목포시청 하키팀 올 첫 우승…최겸서 MVP,김현지 득점상 영예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스포츠일반
목포시청 하키팀 올 첫 우승…최겸서 MVP,김현지 득점상 영예
제32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 여자 일반부…3승1무, 17득점 기록
올해 3위 3회.준우승 1회 이어 우승 기쁨…99체전 상위입상 기대
  • 입력 : 2018. 08.16(목) 16:15
  • 김기중 기자 nega@jnilbo.com
<그림1중앙>
목포시청 하키팀(감독 배상호-코치 백경태)이 올 시즌 첫 전국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목포시청 하키팀은 지난 14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장에서 끝난 제32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 여자 일반부 풀리그에서 3승1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목포시청은 올 시즌 3회 3위(춘계·종별·협회장기대회), 2위 1회(7월,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보다 한 단계 높은 첫 우승과 함께, 지난 대회 3위 아쉬움도 털어냈다.
특히, 목포시청은 이번 대회 우승에 따른 자신감 회복 및 '국가대표 주전 3인방'(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참가)인 조윤경·조은지·이유림이 합류할 경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입상 및 다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목포시청 최겸서(29·DF)는 최우수선수상(MVP)을, 김현지(25·5골·MF)는 득점상을, 백경태 (44)코치는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 기쁨이 배가됐다.
목포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대구과학대를 3-0으로 이긴 뒤 '대학 강호' 한국체대와는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전북하키협회를 9-4로, 제주국제대를 3-0으로 격파하는 등 종합전적 3승1무, 17득점으로 한국체대(3승1무·14득점)를 득점차로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림2중앙>
김기중 기자 nega@jnilbo.com nega@jnilbo.com
스포츠일반 최신기사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