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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고층건축물의 자율안전능력 확보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구 관내 고층건축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부소방은 관내 고층건축물인 호반써밋플레이스 등 14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고층건축물 특성상 화재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큰 만큼 소방시설의 적정성 및 피난대피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건물 내 소방시설의...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2025.01.23 16:45광주 광산소방은 2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선물하기를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활동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고향 집 안전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이에 광산소방은 △대형 전광판 영상 송출 △언론매체 및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으며 송정역에서 화재...
김상철 기자2025.01.23 16:23나주소방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병원과 빛가람종합병원에서 설 명절 소방·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 비상응급 이송 체계 운영 및 화재예방대책과 관련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협조체제 유지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자 추진됐다. 논의된 주요의제는 △연휴 기간 구급대 이송 환자 적극 수용 협조 요청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내 병원선정 기능 사용 활성화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발생 여부 △고위험 산모·신생아 및 특수과 환자 이송 시 신속 구급대응 ...
나주=김용의 기자2025.01.23 15:06광주 광산소방은 23일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간담회는 추영기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각 지역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활동 △산림인접지역 산불조심 홍보 및 산불 예방순찰 지원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모집방안 △의용소방대원의 단합·화합을 통한 사기 진작 등 운영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대희 119재난대응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광산구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긍지와...
김상철 기자2025.01.23 14:18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전후로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와 관련해 58명 중 56명이 구속됐다. 기각된 2명은 19일 새벽 서부지법에 침입한 이들로 파악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를 받는 58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이 중 56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는 39명,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12명, 공용물건손상 혐의 1명, 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 1명, 특수폭행...
뉴시스2025.01.22 13:25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한 시위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수사 원칙을 두는 등 엄정 수사 기조를 밝혔으나 일각에서 제기된 소요죄는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요죄는 ‘다중’이 집합해 ‘한 지역의 평온을 해할 정도’의 소요 사태를 일으켰을 때 통상 인정되는데, 경찰은 이 입증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부지법 및 헌법재판소 내·외부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와 관련해 90명을 현행범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중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뉴시스2025.01.21 17:04광주 북부소방은 차량에서 화재 초기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1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적용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의 차량 등에 설치하던 소화기 비치 기준이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화재가 발생할 경우 내부의 각종 연료 등 가연물질로 인해 연소가 확대되기 쉬워 초기진압이 중요하므로 차량용 소화기를 운전자의 접근이 용의한 장소에 비치해두는 것이 좋다. 임진택 북부소방 예방안전과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1.21 13:24광주 남부경찰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방범활동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남부경찰 직원들은 금융기관과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해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백운지구대는 관내 주요 범죄·안전사고 다발 장소 점검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과 빈집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기도 했다. 남부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안 확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1.21 13:03광주 서부소방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활동을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집중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소방시설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또는 소방기구 판매점에서 3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나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2025.01.21 11:26광주 광산소방은 21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3대 전기제품 사용 시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의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발생의 위험이 크다.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으로, 잘못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제품 사용 안전 수칙으로는 △안전인증(KS마크) 제품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손상된 전선 등은 즉시 교체 △전기 설비에 먼지나 수분 등 주기적으로 청소 △외출 시 플러그 뽑기 등이다. ...
김상철 기자2025.01.21 11:24광주 광산소방은 20일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완강기는 고층건물 화재 등 상황에서 출입구로 대피할 수 없는 경우 몸에 착용하고 창문을 통해 지상층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피난기구다. 완강기의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소 사용법을 익혀두는 게 중요하다. 완강기 사용 시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줄(릴)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기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이기 △두 손과 발로 외벽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 순으로 진행하...
김상철 기자2025.01.20 18:28‘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20일 폐쇄회로(CC)TV와 계엄문건 확보를 위해 대통령 안전가옥에 대한 압수수색 재시도에 나섰으나 또다시 무산됐다. 특수단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대통령 안전가옥과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한 뒤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5시10분께 경호처로부터 집행불능사유서를 받고 철수했다”며 “임의제출을 요구했고 그에 대한 답변은 공문으로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특수단 관계자는 “오늘 압수수색 영장 집행 시간은 지난번과 같이 ...
뉴시스2025.01.20 18:23경찰이 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와 관련해 90명을 체포해 이 중 66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부지법 및 헌법재판소 내·외부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와 관련해 총 90명을 현행범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 중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량을 저지한 10명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서부지법을 월담한 10명 등 총 66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
서울=김선욱 기자·뉴시스2025.01.20 16:57광주 북부경찰은 20일 설 연휴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민생침해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함을 통해 확고한 치안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부경찰 전 부서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더불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치안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1.20 16:03광주 남부경찰은 설 명절을 맞아 피싱 범죄 예방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치안활동은 명절 연휴 기간 경찰에 신고 접수가 급증한다는 통계 분석 결과에 따라, 주민을 상대로 한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다. 특히 백운지구대 주월파출소는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며 주된 피싱 범죄 유형을 알리는 등 어르신 상대 피싱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부경찰 관계자는 “피싱범죄는 피해 발생 시 회복이 어렵다는 특성을 가져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1.20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