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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영하권 추위와 눈·비 소식이 예보됐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21일 광주와 전남은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과 비가 내리겠다. 광주와 전남서해안에는 1㎝, 내륙에는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4~2도, 최고 6~9도)보다 4~6도 가량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를, 21일 아침 최저기온...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4.12.19 18:30두 번째 탄핵 표결일인 14일은 전국에 영하권 추위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부터는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남부 일부 지역에 내리는 눈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예정이다. 탄핵 표결일을 맞아 집회에 참여하는 등 야외 활동을 하는 분들은 체온 보존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12.14 09:3013일 광주·전남 곳곳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3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부터 광주와 전남에는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눈은 광주와 전남북부지역에 1~5㎝가 내릴 전망이다. 눈이 오지 않는 곳에서는 비의 형태로 최대 5㎜ 내외가 내리겠다. 비 또는 눈은 저녁 시간대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0도에 가까울 것으로 예보돼 춥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윤준명 기자2024.12.13 09:52전국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주말동안 광주·전남지역에 한파와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 강수 구름대의 발달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동부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13일 오전부터 내리는 비 또는 눈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확대되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늦은 오후 그치겠으나 서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토요일인 14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1~5㎝가량의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15일에도 서해상 강수 구름대의 발달로 광주와 전남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4.12.12 17:44이번 주말 전국적인 대규모 탄핵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는 강추위와 눈·비가 예보됐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광주·전남은 북서류의 남하로 서해상 구름대가 발달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전남서해안에는 1㎜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 집회가 예정된 7일 늦은 오후에는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구름대가 내륙에 유입됨에 따라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이 낮은 내륙의 경우 1㎝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주말 사이 광주·전남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도...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4.12.05 18:37광주지역의 평균 기온이 80년만에 2.7도가 오르는 등 갈수록 더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광프리카(광주+아프리카)’가 현실화 되는 모습이다. 2일 광주지방기상청이 광주의 기후변화 85년사를 정리한 ‘기후로 바라본 광주 그리고 우리’에 따르면 1940년대 12.4도였던 광주의 기온은 2020년대 들어 2.7도가 오른 15.1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온상승의 원인은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 발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1980년대 13.2도였던 연평균 기온은 고도의 도시화가 진행된 이후인 1990년대 0...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4.12.02 18:45폭설과 잦은 비가 동반했던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12월2일~8일)에도 요일을 건너뛰며 비 소식이 이어지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월요일(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산지 비나 눈), 충청권, 전북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으며 수요일(4일)부터 목요일(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다. 다만, 이틀간 동해상에 물결이...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11.30 13:58광주지방기상청(기상청)은 이번 여름 운영한 지역민 맞춤 날씨 상담소 ‘날씨 똑똑’서비스를 겨울철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날씨 똑똑’은 기상청이 올해 최초 시행한 1:1 맞춤 날씨 상담소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의 날씨를 간편하고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상청은 지난 여름 서비스가 종료된 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까지 확대 운영함과 동시에 운영 시간도 주 1회에서 주 5회로 크게 늘렸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광주지방기상청’을 검색하거나, QR코드 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4.11.29 15:13광주와 전남은 29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 위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출근길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가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일 새벽까지 5~10㎜다.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예보됐으나 아침기온은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
윤준명 기자2024.11.29 09:10광주·전남에 강한 눈·비바람이 몰아친 지난 27일 지역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28일 광주·전남소방에 따르면 강풍특보가 내려진 지난 27일 광주지역에서 11건, 전남지역에서 13건의 관련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27일 오후 1시56분께 나주 다도면 암정리의 한 야산에서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나무가 쓰러져 산길을 막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주민 피해와 불편을 우려해 즉시 원상복구 조치했다. 같은 날 오후 5시1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4.11.28 17:38이틀간 쏟아진 폭설로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가 해제됐다. 28일 기상청은 오전 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내렸던 대설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경기도 이천시와 여주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 안성시, 수원시, 용인시와 제주도 산지다. 또 강원도 횡성군·원주시·영월군·정선군 평지·평창군 평지·태백시·강원 중부 산지·강원 남부 산지와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평지·예천군·문경시· 경북 북동 단지에는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경보는...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11.28 10:40광주·전남에 올 겨울 첫눈이 내린 가운데 당분간 강풍을 동반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 올해 겨울 첫눈이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11월17일)보다 10일 늦고 평년(11월29일)에 비해서는 2일 빠른 눈 소식이다. 전남 산간 지역에도 눈이 내렸으나 공식 관측지점인 목포나 여수 등에서는 눈이 관측되지 않아 공식적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최심적설량(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으로 보면 광주 무등산 2.9㎝, 광양 백운산은 3.3㎝, 곡성 옥과 0.4㎝ 등을 기록했다. 구례에서는 대설주...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4.11.27 18:30첫눈부터 폭설을 맞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 눈이 더 쏟아질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특히 대설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시간당 5㎝ 내외의 강한 눈이, 전북 동부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지난 밤사이 서울 곳곳에 20㎝ 안팎의 큰 눈이 내리면서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시는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대응에 돌입했다. 특히 성북, 강북 등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성북 20.6㎝...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11.27 09:34화요일인 26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다. 25일 기상청은 “내일(26일)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중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면서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해 수도권과 충청,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아닌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의 경우 눈이 쌓일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강원내륙·산지 10~40㎜ △강원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충...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11.25 17:15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사이 온도가 크게 떨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25일 아침 기온이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오후 6시부터 중부 서해안과 전라, 경남서부, 제주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9시 이후인 늦은 밤에는 서울을 포함한 나머지 서쪽 지역에서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11.25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