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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오는 5월2일부터 4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 경기를 ‘미리 갸린이 날 시리즈’로 치른다. 이번 ‘미리 갸린이(KIA 어린이팬) 날 시리즈’는 SAMG 엔터의 인기 IP인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챔피언스 필드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된다. 5번 출입구 앞 EV SPACE에는 ‘캐치! 티니핑’의 메인 캐릭터인 하츄핑 에어벌룬이 설치된다. 중앙출입구 앞에는 티니핑 컬래버 에어벌룬, 캐릭터 등신대, 포토월 등이 설치되어 인증샷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24 17:04시즌 초 부상과 부진을 함께 겪던 박찬호가 완벽하게 돌아왔다. 여기에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김선빈도 돌아왔고, 김도영의 복귀에도 청신호가 켜지면서 팬들은 조만간 KIA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테이블세터를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박찬호의 부활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4일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박찬호는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8를 기록,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기고 있었다. 박찬호는 타석 수에 비해 삼진은 적었지만 타구가 계속 야수의 정면으로 향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지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24 17:02지난해 ‘도니살(도영아 니땜시 살어야) 열풍을 일으킨 KIA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1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김도영은 23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2군)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강민제와 교체됐다. 김도영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김호진의 직구를 상대로 뜬공으로 아웃됐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송은범의 체인지업을 통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어 냈다.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23 16:53KIA 타이거즈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경기를 ‘타이거즈 찐팬 WEEK’로 치르며 다양한 인사를 초청해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첫날은 배우 최병찬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평소 KIA 경기를 자주 직관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최병찬은 “작년 우승팀 KIA의 홈경기 시구를 맡아 기쁘고 영광이다. 직관 승률이 높은 편인데, 시구를 통해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 올 시즌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날인 26일은 광주 유명 푸딩 브랜드인 주디마...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22 16:37오는 5월 3일 광주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 시간이 지상파 생중계 편성을 이유로 오후 2시로 변경됐다. KBO는 22일 “두 팀의 경기 시작 시간을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KBS2 지상파 TV 중계 사정상 일정을 변경했다는 게 그 이유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특정팀만 토요일 오후 2시 경기를 반복해서 치루고 있어 체력소모가 크고 평소 주중에 야간경기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오후 경기를 진행하게 되면 일상의 루틴도 깨지기 때문에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22 15:06KIA타이거즈가 지난 20일 두산과의 경기를 끝으로 KBO 리그 모든 구단과 한 차례씩 시리즈를 치렀다. 21일 기준 4월 들어 가장 높은 순위인 6위에 올라있는 KIA는 이번주 5위 삼성과 1위 LG를 상대한다. KIA가 높은 순위에 있는 두 팀을 상대로 우세승을 거둔다면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한주다. KIA는 21일 기준 23경기에서 11승 12패로 6위를 기록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지난 12일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한 뒤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다 최근 10경기...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21 18:23KIA타이거즈가 2연승에 성공하며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도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다. KIA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양의지와 양석환에게 안타를 허용해 무사 2·3루에 처한 6회말 끝내 박준영에게 2타점 적시타로 0-2가 됐다. 하지만 7회초 KIA가 추격에 나섰다. 오선우와 박찬호가 안타를 만들어냈고, 김선빈의 1타점 적시타와 나성범의 1타점 적시타로 주자 2명이 차례로 홈을 밟으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어 최형우도 중견수 우측 방...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20 18:49KIA 타이거즈 김선빈의 부상이 다행히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KIA 관계자는 “김선빈은 전날 경기 중 충돌로 인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윗입술 안쪽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KIA 측은 “봉합은 깔끔히 마무리됐다”며 “추가 검진 결과 턱과 치아 등에도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선빈은 전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도중 6회초 무사 1루에서 기습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뛰다가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던 2루수 박계범과 강하게 충돌한 후 쓰러...
민현기 기자2025.04.19 13:56전날 경기에서 27타석 1안타를 기록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던 KIA타이거즈가 경기 마지막 나성범의 끝내기 안타로 시즌 2호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다. 다만 이번에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양현종은 통산 180승 기회를 다음 경기로 기약해야 했다. 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3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KIA는 KT전을 위닝 시리즈로 기록했지만, 양현종의 KBO 통산 역대 두번째 180승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경기는 2회...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7 22:20‘평균자책 1점대를 지키며 KBO리그에서 자책점이 다섯 번째로 낮은 투수’, ‘개막 이후 네 경기에 선발 등판해 세 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한 투수’, ‘0승 1패 투수’ 공존할 수 없는 말들이 모두 KIA타이거즈 김도현을 가리키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불펜이 무너지며 팀의 패배와 함께했던 김도현은 16일도 퀄리티 스타트를 선보였지만 27타수 1안타의 무기력한 타선으로 패전 투수가 되는 등 비운(悲運)의 그림자가 걷히지 않고 있다. 김도현의 성적표는 시즌 초부터 어긋나고 있다. 첫 출전이었던 지난달 27일 김도현은 6이닝 동안 26...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7 18:08KIA 타이거즈는 카카오톡 신규 이모티콘 32종 패키지를 18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출시하는 멈춰있는 이모티콘은 KIA 타이거즈 마스코트인 타이거즈 프렌즈 캐릭터 3종(호걸이, 호연이, 하랑이)을 활용해 일상 생활의 모습을 귀엽고 활동적으로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앱과 웹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한 번 구매하면 기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IA는 올 하반기에 타이거즈 프렌즈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도 출시할 예정이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7 17:49KIA타이거즈가 무기력한 타선으로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2연승에서 멈춰섰고, 8승 11패·승률 0.421로 두산과 공동 8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 김도현은 6이닝동안 4피안타(1피홈런) 2실점(2자책) 1사사구 2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김도현은 23명의 KT타자를 상대로 최대 시속 14...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6 21:36“기다려야죠. 기다리다 보면 올라오겠죠” 이범호 KIA 감독은 KIA타이거즈가 4연패에 빠져있던 최악의 순간이었던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조상우의 부진에 의심하지 않고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 조상우는 기대를 확신으로 보답하고 있다. 이날부터 가진 6번의 경기 중 5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으며 3번의 홀드와 2번의 승리 투수를 기록하는 등 KIA의 가장 믿음직한 불펜으로 자리잡고 있다. ‘불펜 강화’ 목적으로 KIA는 지난해 12월 키움 히어로즈...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6 09:26피 말리는 투수 싸움을 끝에 KIA타이거즈가 KT를 상대로 1-0 승리, 2연승을 달성했다. KIA 선발 네일은 이날 KT 타자를 상대로 6이닝동안 5피안타(0피홈런) 0실점(비자책) 1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했으며 23명의 타자를 상대로 최대 시속 150㎞의 투심(35개)와 스위퍼(33개), 체인지업(14개), 직구(8개), 커브(1개)를 섞어 던지며 KT 타선을 요리했다. 4회초 1사 만루 상황 네일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삼진과 땅볼을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으며 이밖에 큰 위기 상황 없이 출루를 틀어 막았다. 다만,...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5 21:40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과 살아난 타선을 발판삼아 리그 순위 반등을 노리는 KIA타이거즈에게 노란불이 켜졌다. 시즌 초반부터 부상 악재로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상에서 회복하고 경기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됐던 김도영의 복귀가 늦어지고 좌완 필승조 곽도규까지 시즌 아웃 됐기 때문이다. KIA는 지난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11-5로 크게 이기며 연패를 벗어났다. 이날 KIA의 타선은 시즌 처음으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SSG 마...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5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