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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오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무등산 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무등산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IA는 지난 2023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무등산 보호 기금 기부, 무등산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데에 이어 올해에도 연고지의 상징인 무등산과 관련된 뜻 깊은 행사를 이어간다. 경기 전 타이거즈 키즈 클럽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클럽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과 스포츠를 접목한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3 11:56시즌 초반부터 끊이지 않는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KIA타이거즈에 또다른 부상 악재가 터졌다. 내야수 김도영, 박찬호, 김선빈에 이어 좌완 투수 곽도규가 왼쪽 팔목 굴곡근 부상을 입었다. 이범호 KIA타이거즈 감독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곽도규 선수가 전날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굴곡근 손상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곽도규는 지난 11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8회 초 등판했다. 2명의 타자만을...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2 15:01KIA타이거즈 양현종이 180승을 앞두고 연이어 좌절하고 있다. 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3-9로 패배하며 또다시 연패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KIA는 6승 10패·승률 0.375로 최하위 키움(4승 11패)에 0.5경기 차 앞선 9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 양현종은 4.1이닝 동안 7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6실점(6자책)의 아쉬운 투구로 패전 투수가 됐다. 경기는 초반부터 엎치락뒤치락 했지만 KIA가 중반부터 공·수 모든 부분에서 무너지면서 승부가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1 23:49KIA타이거즈 1선발 제임스 네일은 개막 이후 총 4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 성적은 3승1패를 기록했다. 한 번의 패배의 경우 네일은 6이닝동안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했지만 불펜에서 역전당했다. 롯데전에 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네일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는 투구로 팀에 승리를 선물하며 시즌 첫 연승과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지난해 KBO 리그에서 첫 번째 시즌을 보낸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1이닝 동안 12승 5패 138탈삼진으로 활약했다. 특히 평균자책 2.53으로 리그 1위에 오른 네일은 한국시리즈에서도 2...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10 09:42KIA타이거즈가 지역 브랜드 협업을 통해 연고지와의 상생을 실천한다. KIA는 연고지 광주의 로컬 브랜드인 ‘주디마리’와 협업을 진행하며 홈 경기와 구단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주디마리는 광주에서 첫 점포를 열어 지역민에게 사랑받으며 전국으로 규모를 확대한 푸딩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먼저 오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경기를 ‘주디마리 콜라보 데이’로 치를 예정이다. 경기 전 주디마리 캐릭터가 시구자로 나서며, 이닝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디저트 신메뉴 등을 경...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09 16:15‘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연패의 늪에 빠진 KIA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IA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5승 8패를 기록한 KIA는 롯데와 함께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KIA의 방망이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2회말 1사 1·3루 상황 김도현의 폭투가 나오며 0-1 선두를 빼았겼다. 하지만 6회초 박찬호의 볼넷에 이어 위즈덤과 최형우의 안타로 2사 만루를 만들어 낸...
2025.04.09 01:58KIA 타이거즈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홈경기에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11일은 크리에이터 랄랄이 시구자로 나선다. 부녀회장 컨셉의 부캐인 ‘이명화’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랄랄은 이날 이명화 분장을 하고 마운드에 설 예정이다. 랄랄은 “아버지가 KIA 팬이시기도 해서 애착이 가는 팀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정말 축하하고, 이날 경기에서 꼭 KIA가 승리해 승요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2일은 광주 대인시장에서 천원 밥집을 운영하며...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08 16:30‘디펜딩 챔피언’ KIA타이거즈가 올시즌 우승 경쟁 상대인 LG트윈스에 2연패를 당했다. KIA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2차전에서 1-5로 졌다. 지난 4일 1차전에서 2-8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이날 경기에서도 패하며 4승 8패·승률 0.333으로 최하위 한화(4승 9패·승률 0.308)에 0.5경기 차 앞선 9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 아담 올러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4실점(3자책)의 아쉬운 투구로 시즌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 7회 구원에...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4.06 17:56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5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 LG의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고 밝혔다. KBO는 경기 시작 45분여를 앞둔 이날 오후 1시15분께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날 KIA는 해당 경기를 위해 박찬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한 바 있다. 박찬호는 지난달 2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회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중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고 병원 정밀 검진에서 염좌 소견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전념, 지난 2...
민현기 기자2025.04.05 15:14개인 통산 180번째 승리 도전에 나선 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양현종(37)이 지독한 ‘아홉수’에 또 발목이 잡혔다. KIA는 선발 양현종의 아쉬운 투구와 타선의 빈약한 득점력으로 LG트윈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양현종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KIA가 2-4로 뒤진 5회말 투구를 마치고 6회말 마운드를 황동하에게 넘겼고, 팀이 역전하지 못하고 2-8로 패배하면서 시즌 2패째를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4.04 21:29시즌 초 불펜의 집단 부진을 겪고 있는 KIA타이거즈가 모처럼 리드를 지키며 승리했다. 호투로 문을 연 선발 투수 네일은 무려 7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뒷문도 스스로 닫으며 마무리했다. KIA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27명의 타자를 상대로 7이닝동안 3피안타(0피홈런) 0실점 2사사구 2탈삼진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QS+)를 기록했다. 이날도 리드를 먼저 시작한 것은 KIA였다. 2회말 무사 2루 상황 우...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03 21:46개막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서 제외됐던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A는 “김도영 선수가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MRI 재검진을 진행한 결과 부상당한 부위가 많이 호전됐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몸을 크게 움직이지 않는 선에서 캐치볼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을 만들고 있고 앞으로 일주일 정도 기술 훈련을 실시한 뒤에도 몸에 문제가 없다면 퓨처스리그(2군)부터 경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KIA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어 2군 경기에서 예열을 마친 김도영은 15일부터 광주...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03 19:40KBO리그 2025시즌이 개막 2주차로 들어선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KIA타이거즈의 기세가 바닥을 치고 있다. 지난 2024시즌 초반 9경기서 7승 2패를 기록했던 것과 달리 2일 오후 기준 9번의 경기 중 3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철옹성’을 자랑하던 불펜의 모습도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KIA가 2009년부터 우승만 하면 겪어온 부진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KIA는 1997년 우승→1998년에 5위, 2009년 우승→2010년 5위, 2017년 우승→2018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주축선...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03 16:17KIA타이거즈의 ‘최강 불펜’은 옛 말이 됐다. 시즌 개막 이후 키움, 한화와의 루징 시리즈 모두 불펜에서 역전패를 당한 KIA는 이날도 8회초 구원 투수가 무너졌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KIA 선발 김도현은 6이닝동안 5피안타(0피홈런) 2실점(2자책) 1사사구 7탈삼진을 기록했으며 24명의 타자를 상대로 최대 시속146㎞의 직구(21개)와 슬라이더(26개), 낙차 큰 커브(19개), 체인지업(18개), 투심(8개...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02 21:39KIA타이거즈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야수 김도영과 박찬호에 이어 김선빈 마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다행히도 김선빈이 재활에 들어가는 시점에 박찬호가 복귀할 예정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김선빈 선수의 몸 상태에 손상이 있는 것 같아서 박찬호 선수가 합류 예정인 5일부터 맞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지난 29일과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4.02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