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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도영이 산불 피해 이웃 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피해를 입은 분들과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모두가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지원과 구호 물품, 임시 대피소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
민현기 기자2025.03.28 19:03KIA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시즌 첫 루징 시리즈와 연패를 떠안았다. KIA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3-5로 패배했다. 앞서 KIA는 25일 1차전에서 11-6으로 청신호를 켰지만, 26일 10-17로 패배했고 27일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KIA의 5선발로 엔트리에 승선한 김도현은 이날 6이닝 동안 26명의 타자를 상대로 8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0자책)의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7 21:48김도영의 동기이자 고교시절부터 라이벌로 알려진 KIA타이거즈 윤도현이 시즌 4경기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이범호 KIA 감독은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윤도현이 공격은 잘해주고 있는데 수비에서 송구를 할 때 무언가 압박을 받거나 부담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 아마 부상으로 빠진 주전 선수의 자리를 본인이 다 채워야 한다는 부담을 가진 것 같다”면서 “압박을 느끼면 경기에서 더 실수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2...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7 17:09KIA 타이거즈는 27일 트레드 어틀레틱스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진 훈련 기관과의 상호 협약을 통한 구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트레드 어틀레틱스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도 각광받는 야구 전문 트레이닝 센터이다. 지난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프런트를 파견해 인연을 맺은 KIA와 트레드 어틀레틱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KIA는 다양한 훈련 노하우를 제공받고, 훈련 환경 및 시설 개선에 대한 자문을 받아 광주와 함평에...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7 16:14KIA타이거즈의 1번과 3번타자이자 유격수와 3루수인 박찬호, 김도영이 빠진 공석이 크다. 둘이 빠진 첫 경기부터 키움을 상대로 17점을 내주며 불안한 수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들이 부상에서 회복할 때까지 경기에서 제외된 만큼 이범호 감독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박찬호의 결장으로 윤도현을 유격수로 투입했다. 키움 이어 한화, 삼성, LG 순으로 경기가 진행되기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7 09:51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어 시즌 초반 승점 확보가 필수적인 KIA타이거즈가 키움과의 주중 두 번째 맞대결에서 처참하게 패배했다. 선발투수로 출전한 윤영철은 2이닝만에 강판됐고 뒤이어 이준영을 제외한 모든 불펜이 실점을 허용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10-17로 패배했다. KIA는 이날 패배로 2승 2패를 기록하며 KT, NC와 공동 4위를 달렸다. KIA 선발 윤영철은 2이닝 동안 16명의 타자를 상대로 52개의 공을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6 22:27시즌 초부터 KIA가 중심 타자들의 힘찬 날개짓으로 승리 공식을 굳히고 있다. 상대가 안타에 도루, 희생플라이로 이어지는 연계로 득점하면 KIA는 중심타자들의 홈런쇼를 포함 활화산 같은 타선으로 점수를 내 승부를 뒤집는다. 자연스럽게 선발 투수들은 마음 놓고 상대 타자들을 요리한다. KIA는 지난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승리 요인은 홈런으로 시작해 홈런으로 끝난 중심타자들의 해결 능력 덕이었다. 앞서 개막...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6 17:562년 연속 유격수 부문 KBO 수비왕을 수상하며 ‘디펜딩 챔피언’ KIA의 수비를 책임지던 박찬호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우승을 노리는 KIA에 시즌 초부터 김도영에 이어 박찬호까지 부상 악재가 덮친 것이다. 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박찬호를 1군 엔트리에서 빼고 변우혁을 콜업하기로 결정했다. 박찬호는 전날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도루 과정에서 오른 무릎에 충격을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6 17:15KIA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승리하며 기선 제압했다. 7년 만에 한 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터뜨린 타선의 힘이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11-6으로 이겼다. KIA는 이날 승리로 2승 1패를 기록하며 KT, SSG와 공동 3위를 달렸다. KIA 선발 아담 올러는 6이닝 동안 24명의 타자를 상대로 8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4실점(3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보였지만 타선의 도움을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5 23:01KIA타이거즈의 1번 타자 박찬호가 도루 중 베이스에 충돌하며 부상을 입었다. 2년 연속 유격수 부문 KBO 수비상을 수상한 KIA타이거즈 내야수이자 1번타자 박찬호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날 1번타자 외야수로 선발 출전한 박찬호는 1회말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고 나갔다. 하지만 2루로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2루 베이스에 무릎이 펴진 채 충돌했고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와 의료...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5 19:20KIA타이거즈 새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부상 이탈한 3루수 김도영의 자리를 맡는다. 이범호 KIA 감독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위즈덤은 미국에서도 내야 3루를 봤었고 타순적으로 봤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초반에 타선 자체가 빨리 올라오는 느낌이 아니었다”며 “초반에 어떻게든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2번 타자와 3루수를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즈덤이 지난 22일과 23일 개막 2연전에서 안타는 없었지만...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5 17:19지난해 처음 1군 풀타임 시즌을 보낸 KIA타이거즈 한준수(26)가 올시즌 개막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ABS(자동볼판정시스템) 도입 후 공격형 포수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개막전에서 빠른 송구로 도루를 저지하는 등 수비형 포수로도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한준수는 지난 22일과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시리즈에서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깜짝’ 홈런 공동 1위에 위치했다. 한준수는 22일 경기에서 김태군...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5 17:19지난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개막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거둔 KIA타이거즈가 시즌 첫 위닝시리즈 도전에 나선다. KIA는 25~27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3연전, 28~30일 한화 이글스와 원정 3연전을 각각 치른다. 2연패를 목표로 하는 KIA는 시즌 초반 분위기 선점을 위해 승률을 높여야 한다. 이번주 상대하는 키움과 한화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으로 꼽히고 있어 KIA에겐 많은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다. KIA가 두 팀을 상대로 모두 위닝시리즈를 만들기 위해선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필수다.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4 18:50‘디펜딩 챔피언’ KIA타이거즈가 올시즌 NC다이노스와의 개막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선수층이 두터운 불펜진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선발 양현종의 부진투와 김도영의 부상 공백으로 인한 타선의 파괴력 약화는 시름을 안겼다. KIA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시리즈 2차전에서 4-5로 졌다. 전날 개막전에서 9-2 대승을 거둔 KIA는 이날 패배로 1승 1패로 시즌을 출발했다. KIA는 이날 선발 양현종의 부진이 아쉬웠다. 양현종은...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3.23 18:42“다행히 표를 구해 개막전을 볼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노인과 같은 취약층을 위해 현장 판매 표를 더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2025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의 개막전이 열린 지난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매표소 앞에서 만난 홍영수(66)씨는 입장권을 손에 쥐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타이거즈 원년 팬인 그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당시에도 현장에서 응원하고 싶었지만, 온라인 예매 방법을 몰라 무작정 경기장을 찾았다가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홍씨는 “타이거즈 왕조 건설의 첫걸음을 함께 하고자...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3.23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