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시청. 여수시 제공 |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 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로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은 소견서(진단서), 취약계층 증명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서 방문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 선정 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결과를 통보하며 재단에서 의료기관에 수술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 통보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선정됐음을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여수시 동부도시보건지소 방문보건팀(061-659-4358)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6명의 어르신이 무릎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 받았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