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군청. 함평군 제공

함평군 평생학습관이 함평군립도서관으로 확장 이전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개강했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평생학습관은 3개 강의실과 바리스타실, 군민 휴게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군은 평생학습관 확장 이전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함평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군민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라탄공예 △성인발레 △캘리그라피 △문학글쓰기 △부동산경매실무 △칼림바 등 15개 강좌다.

함평군 군 관계자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