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P 사운드 가든’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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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G.MAP 사운드 가든’으로 초대
7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
재즈·국악 등 다양한 장르 선봬
  • 입력 : 2023. 04.18(화) 16:30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오는 7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G.MAP 야외 공연장에서 ‘G.MAP 사운드 가든’ 공연이 진행된다.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G.MAP 사운드 가든’ 공연 행사를 오는 7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G.MAP 야외 공연장에서 총 14회에 걸쳐 갖는다.

지난 8일 올해로 활동 12년 차인 밴드 ‘양리머스’의 공연이 첫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양리머스’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보니엠(Boney M)의 ‘써니’(Sunny), 한영애의 ‘누구 없소’ 등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G.MAP 사운드 가든’ 공연에는 ‘양리머스’ 이외에도 김국주 밴드, 첼리스트 나인국, 기드온, 리페이지, 수풀림, 윈디캣 등이 퓨전재즈, 탱고, 클래식, K-POP, 퓨전국악, 인디밴드, 포크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공연장에선 G.MAP 미디어월에서 전시하는 이스라엘, 포르투갈, 조지아, 프랑스, 한국 작가의 미디어 파사드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재용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062-613-6125)으로 문의.

임종영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토요일 낮에는 광주비엔날레와 파빌리온 작품을 감상하고, 저녁에는 ‘G.MAP 사운드 가든’ 공연과 G.MAP 미디어 파사드 작품 감상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