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는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오는 7일까지 국민이 희망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전남도 제공 |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향상도 부문은 총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고득점인 기관 순서로 선정했다.
전남도는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부서 전수조사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17.87점이 향상됐다.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교육’,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대국민 소통·수요자 의견 수렴’ 등 총 8개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공공데이터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을 위해 개방·활용·품질 등 총 5개 영역, 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이다.
전남도는 장애인 복지시설 정보 등 350종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누구나 사용하도록 개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잘 활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오는 5월7일까지 국민이 희망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