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행 했다. 완도군 제공 |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공무원이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을 스스로 해소하고 몸과 마음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약산 해안치유의 숲, 해양문화치유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명상, 요가, 해수 족욕 및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완도=최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