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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의 ‘AI가전산업 육성을 위한 상용화 지원플랫폼 구축’ 사업을 한국전자기술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68억5000만원(국비 96억5000만원, 지방비 43억원, 민자 29억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AI가전 개발에 필요한 제품기획부터 AI가전 고도화까지 데이터 활용, 가전제품 보안, 인증 및 표준화 등 전주기 지원을 수행한다.
AI가전에서 사용되는 AI반도체는 가전제품에 추론기능과 제어기능을 탑재해 가정 내 주변 환경을 인식하해사용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 사업의 AI모델, AI보드개발지원을 통해 A사(AI모델이 적용된 냉장고), B사(AI기반 가습기), C사(공기질 관리용 AIoT 플랫폼) 등 지역가전기업 3개사는 AI반도체/보드 및 AI모델을 지원받아 시작품을 개발했으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개발 제품을 시연한다.
D사(수면 예측 및 분석 스마트디바이스), E사(AI가전 시니어 음성 기술 적용) 등 지역가전기업 2개사는 AI기술컨설팅 지원을 받아 자사 제품에 AI적용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집 원장은 “AI반도체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지역 기업들의 고부가가치화 및 기술고도화가 기대되며, 시연회를 통해서 나오는 제품이 시발점이 돼 AI반도체와 관련 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 가전산업의 ‘내☆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