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주민 116명에 초기정착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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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이주민 116명에 초기정착지원금 지급
  • 입력 : 2024. 01.01(월) 13:12
  • 영암=이병영 기자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영암군은 지역 우수인재와 외국국적 동포 등 이주민 116명에게 초기정착지원금 3개월 분 60만 원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법무부의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역특화 산업 등에 적합한 외국인 유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취지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음식점, 생활용품 판매점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좋은 역할을 미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특화 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고 맞춤형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