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0일부터 실시한 초등안심알림이 서비스 화면.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초등학교 57개교 1~2학년생 중 휴대전화 미소지 학생 등 4656명에 초등안심알림이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초등안심알림이 서비스는 학생들에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해당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했는지 학부모 등에 문자로 알려준다.

초등학교 1~2년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아동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