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0시 30분께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동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연구실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 추산 9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6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연구실 내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연구실 내부에서 충전 중이던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2024.03.01 13:47호기심에 부모의 차를 운전한 10대가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1일 오전 7시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주택가에서 A(17)양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박고 인근 공업사 내부로 돌진했다. 공업사 시설물과도 충돌한 SUV는 옆으로 넘어졌다. SUV 안에는 A양과 친구 등 총 2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별다른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A양은 호기심에 부모의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양을 무면허 운전(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2024.03.01 13:451일 오전 7시 29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도로에서 10대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SUV차량에는 10대 운전자와 친구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UV차량이 주차차량 2대를 들이받고 인근의 차량정비업체로 돌진한 뒤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10대 운전자가 면허증이 없는 상태에서 부모의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뉴시스2024.03.01 12:31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등 선원 10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24분께 서귀포 남서쪽 약 22㎞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근해연승 어선 A호(33t·승선원 10명)가 전복됐다. A호에는 한국인 5명, 베트남인 5명 등 10명의 선원이 탑승했다. 이 중 인근 어선 2척이 한국인 3명과 베트남인 5명 등 8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조자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선박은 지난달...
뉴시스2024.03.01 09:551일 오전 12시 30분께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동 연구실에서 불이났다. 불은 연구실 내부와 연구장비 등을 태우고 신고를 출동한 119에 의해 16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연구실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2024.03.01 08:55길에서 참든 취객의 카드를 훔쳐 쓴 뒤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했다가 8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힌 2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여신전문금융업법·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19일 광주 북구 한 편의점 앞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60대 남성 B씨의 휴대전화와 카드를 훔친 뒤, 카드 명의자 행세를 하면서 100여만 원 상당 금품을 무단 결제한 혐의다.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B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든 사이 카드를 훔쳐 현금화하기 좋은 금붙이를 산 것으로 드러...
뉴시스2024.02.29 20:03“한번 차볼게요.” 훔친 금팔찌를 현금화해 빚 갚는 데 쓴 20대 남성이 덜미를 잡혔다. 29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금은방을 찾았다. 내부를 둘러보면서 주인에게 “팔찌를 사려고 한다”며 손님 행세를 했다. A씨가 무엇을 훔칠지 물색하는 동안 A씨의 지인 B씨는 주변에서 망을 보면서 다른 손님이 오는지 살폈다. A씨는 주인이 등을 돌린 틈을 타 진열장 문을 열고, 손에 잡힌 50돈 금팔찌 1점(2200만원 상당)을 집어들고 빠르게 뛰쳐나갔다. 2~3초 만에 벌어진 일이다. A...
뉴시스2024.02.29 15:28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남성 A·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8일 오후 5시 1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 50돈 1점(22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금팔찌를 착용하는 시늉을 하다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인근에서 망을 보면서 다른 손님이 오는지 A씨에게 휴대전화 메세지로 알렸다.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
뉴시스 기자2024.02.29 10:57광주와 전남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추락해 숨지거나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랐다. 29일 광주 북부소방서와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한 학교 강당에서 창호 교체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1시께 숨졌다. 전남 영암에서는 화물선에 올라 선적 작업을 하던 30대와 선박 조립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영암경찰서와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
뉴시스2024.02.29 09:53담양경찰서는 인형뽑기 기계를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30대 남성 A·B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이달 19일 오전 1시 59분께 담양군 담양읍 한 인형뽑기방에 침입해 뽑기 기계를 둔기로 부순 뒤 현금 3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기계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는 사이 B씨는 주변에 누군가 오지 않는지 망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인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분석해 지난 ...
담양=신재현 기자2024.02.28 11:48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28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42분께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으로 달리던 A(64)씨의 5톤 화물차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4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은 화물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담양=신재현 기자2024.02.28 11:36화물선에 올라 선적 작업을 하다 추락한 30대 근로자가 중상을 입었다. 28일 전남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 2분께 영암군 삼호흡 대불부두에서 화물 선적 작업을 하던 근로자 A(38)씨가 3m 아래 선박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어깨와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중상을 입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당시 화물선에 올라 철관 선적 작업을 하던 중 빈틈을 발견하지 못하고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영암=이병영 기자2024.02.28 11:35영암 대불산단에서 잇따른 추락사고로 작업자 2명이 다쳤다. 2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분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부두에서 화물 선적 작업 중이던 30대 A씨가 3∼4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상반신을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6일 오후 3시께는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한 제조업체에서 선박 조립을 하던 60대 작업자 B씨가 약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B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현장...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2024.02.28 11:0928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 한 선박 구조물 제작회사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약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와 팔 골절 등 중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구조물에 올라 선박 조립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현장 관리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뉴시스2024.02.28 09:16화물선에 올라 선적 작업을 하다 추락한 30대 근로자가 중상을 입었다. 28일 전남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 2분께 영암군 삼호흡 대불부두에서 화물 선적 작업을 하던 근로자 A(38)씨가 3m 아래 선박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어깨와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중상을 입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당시 화물선에 올라 철관 선적 작업을 하던 중 빈틈을 발견하지 못하고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뉴시스2024.02.28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