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석고 검도부가 제7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에서 통합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며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1학년부 3인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두는 등 선전했다. 광주서석고는 지난 2~5일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통합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고를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서석고가 통합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3년 만이다. 8강에서 과천고와 2-2(총 득점수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대표전 끝에 승리를 거둔 광주서석고는 준결승에서는 서울 성남고를 2-2(총 득점수 4-2)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8 11:16전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2024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공모 사업에 16개소가 선정돼 9000여만원의 사업비(국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소·시간·종목을 선정하여 무료강습 실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문화 확산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국학기공 등이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가 배치돼 오는 12월 중순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평일 1시간씩 도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수업장소를 방문하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08 11:01송원대 세탁타크로팀이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남자대학부 더블이벤트 경기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송원대는 지난 1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더블이벤트 결승에서 대구과학대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4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레구이벤트 경기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원광대에 1-2로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창단 이후 세팍타크로 강팀으로 자리매김한 송원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정호(피더)와 김성훈(테콩)이 U-21 태극마크를 달며 학교 명예를 드높였다. 강봉...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08 10:20광주체육중학교 핀수영부가 제21회 이충무공배 전국핀수영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육중 핀수영부는 지난 4~6일 충남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중등부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대회 첫 날인 4일 강윤호(1년)·서시형·신재이·손효서(3년)가 중등부 혼성 혼합계영 400m에서 2분47초79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최성연(2년)은 표면 50m에서 21초81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이틀째인 5일에는 강윤호(1년)·서시형·신재이·손효서(3년)가 혼성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08 10:04광주 장애 학생 선수단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20개, 동메달 20개 등 총 49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한다. 이번 장애학생체전에는 9개 종목 1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에는 광주시청과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이윤호(수영)와 황지현(조정)이 선수 대표로 선서에 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7 15:31광주시 광산구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스포츠종목 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민들이 패럴림픽 종목인 보치아와 시각축구, 뉴스포츠인 레저골프와 콘홀 등을 체험하며 장애 인식 개선 효과도 거뒀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5일 황룡강친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홍보 부스에서는 보치아와 시각축구, 레저골프, 콘홀 등을 직접 체험해 장애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장애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 체험자는 “장애 스포츠를 접...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7 15:24국제축구연맹(FIFA)이 최초로 풋살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FIFA는 7일(한국시각) 풋살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5명이 실내에서 뛰는 풋살에서 FIFA가 세계랭킹을 매긴 건 처음이다. FIFA는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정했는데, 올해 2월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데 풋살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꾸준히 강세를 보인 브라질이 1위에 올랐다. 2018년과 2022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풋살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한 포르투갈이 2위를 차지했다. 또 2000년과 2004년 F...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5.07 15:18영국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다 패배·최다 실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하면서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다시 세웠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13패(16승 6무)를 기록하며 2021~2022시즌 12패를 넘어 한 시즌 최다 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경기에서만 4실점을 더하면서 이번 시즌 모...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5.07 14:3380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이 테러 위험, 센강 오염 등 잇따라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상적인 개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파리올림픽이 테러 악몽에 직면했다며 근대 올림픽 최초로 경기장 밖에서 열리는 센강 개막식이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단이 파리 중심의 센강 위로 보트를 타고 행진하는 야외 개막식을 구상했다. 그러나 지난 3울월러시아 모스크바 콘서트홀 테러가 발생하면서 올림픽 기간 테러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5.07 11:01광주체육고 여자 조정부가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광주체육고 여자 조정부는 지난 3~5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예서·김정민·김승현(이상 2년)· 김지선(1년)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4X)에서 7분13초49의 기록으로 2위 충주여고(7분48초09), 3위 영복여고(8분52초02)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승현은 여고부 싱글스컬(1X)에서 8분15초39로 결승선을 통과, 2...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07 10:24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오예진(광주여대 3)이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여자 대학부에서 대회신기록으로만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학 무대에 적수가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 오예진은 지난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대학부 개인종합에서 대회신기록인 1389점을 쏘며 염혜정(경희대·1370점)과 정다예나(창원대·1369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에서 4위로 파리 올림픽 티켓을 놓친 오예진은 이번 대회에서 절치부심했다. 거리별 경기에서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6 15:39조선대 여자배드민턴팀이 2024 KB금융 회장기 전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수확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타교 선수와 호흡을 맞춘 혼합 복식에서도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조선대 배드민턴팀은 지난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외대에 매치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선대는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에서 군산대, 준결승에서 대전과학기술대A를 모두 접전 끝 3-2로 꺾었다. 이어 결승 1경기 단식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6 14:34광주시청 근대5종팀 성진수(30)가 제11회 한국실업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4종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성진수는 지난 4월28일부터 5월3일까지 전북 완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4종 개인전에서 총점 1193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성진수는 수영에서 290점으로 5위를 기록한 뒤 펜싱에서 27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레이저런(사격+육상)에서 629점으로 9위에 그쳤으나 총점 합계 1위를 차지하며 김우철(완주군청·총점 1175)과 최창민(충남...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6 14:05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2홈런을 포함한 4안타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MLB 타격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타율 0.364를 기록한 오타니는 MLB 전체 타율 1위에 올랐고, 10홈런으로 전체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장타율(0....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5.06 14:00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0번째 경기에서 120호골을 넣었지만, 토트넘 홋스퍼의 4연패를 막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2-4로 졌다. 4골을 내리 실점한 토트넘은 후반 27분 히샤를리송과 후반 32분 손흥민의 연속골로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4연패에 빠졌다. 선발로 나서서 EPL 300경기 출전을 이룬 손흥민은 120번째 득점을 올려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와 어깨를 나...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5.06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