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광주본부는 오는 2029년까지 총 3794억원을 투입해 에너지를 중심으로 AI/Data/모빌리티 기술, 직류(DC) 그리드, P2G(전기+수소)가 융합된 '미래형 에너지 융복합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시험인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KERI 광주본부 제공 KERI 광주본부 중점사업 1단계가 '산업화형 분산전원 및 전력변환 기술 고도화'라는 현재 산업에 집중했다면, 2단계는 에너지를 중심으로 AI/Data/모빌리티 기술, 직류(DC) 그리드, P2G(전기+수소)가 융합된 '미래형 에너지 융복합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총 3794억원(기존 구축 인프라 224억원 + 기본 R&D 예산 1240억원 + 신규 추진사업 233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연구·시험인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인...
박수진 기자2021.03.04 10:58김슬기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본부장이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국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호남지역에서의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국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호남지역에서의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광주시가 목표로 하는 '2045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광주본부를 이끌고 있는 김슬기(KERI스마트그리드연구단장)본부장의 각오다. KERI 광주본부는 국토 서남권 전력·에너지 분야 연구시험 핵심 거점기관으로 지난해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개원했다. 김슬기 KERI 광주본부장은 "KERI 광주본부는 향후 에너지산업 혁신성장 근거지 마련을 통한 전력에너지산업 발전, 활발한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에너지산업 메카도시 광주 도약...
박수진 기자2021.03.04 11:05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이 "일자리 창출 5만7000여명, 기업유치 800개를 목표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나갈것이다고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앞으로 신산업 투자를 활성화해 풍요로운 광주 발전을 이루어내고, 외자 유치 1.3억불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 총 1조 6279억원을 투자 유치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일자리 창출 5만7000여명, 기업유치 800개를 목표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국가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진철 초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의 각오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 산업부로부터 공식 지정을 받은 후 올해 1월1일 발족했으며, 지난 1월 27일 개청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초대청장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을 중심으로 4개(미래형자동차산업, 스마트에너지산...
박수진 기자2021.02.25 15:26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출범으로 광주 경제지도가 바뀔 전망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은 '상생과 AI 기반 융복합 신산업 허브'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즉,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산업'을 기반으로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구조를 재편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공식 출범을 계기로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와 인공지능산업이라는 산업혁신 콘텐츠를 경제자유구역이라는 그릇에 담아 기업하기 좋고 풍요로운 광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인공지능(AI) 등 ...
박수진 기자2021.02.25 13:51전남대병원 전경. 전남대병원 제공 전국 최대 규모 다병원 체제인 전남대학교병원이 선진 의료 실현을 위한 약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비대면으로 차세대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세대 통합 병원정보시스템은 전남대병원 본원을 비롯해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 정보시스템을 통합해 진료프로세스와 의료정보의 표준화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을 갖춘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본원 시스템 오픈에 이어 4월 화순전남대병원, 8월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 오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남대병원 본·분원간 진료정보공유를 통한 협진체제 고도화, 진료프로세스 표준화 등을 통해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안전을 강화하는 서비스 등을...
곽지혜 기자2021.02.18 13:57안영근 전남대학교 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환점을 맞아 그 변화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미래의료를 선도해 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새병원 건립도 신중하게 추진해 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전남대병원은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환점을 맞아 그 변화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미래의료를 선도해 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 목적으로 새병원 건립도 신중하게 추진해 가겠습니다." 오는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안영근 전남대학교 병원장의 각오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기에 빠졌던 지난해 11월 제33대 전남대병원장에 취임한 안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1월까지이다. 안 병원장은 1994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1998년 임상 교수로 부임한 뒤 국내 최고수준 관상동맥 중재술을 지닌 명의로 활동했다. 안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지난 100여...
곽지혜 기자2021.02.18 13:57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이 "올해 '코로나19' 등의 대내외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광주 산업 발전을 위해 AI(인공지능) 산업 성장 기반 마련, 제조업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생태계 전환 등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10개월 여의 짧은 기간에도 AI(인공지능)펀드 1차 1098억원 조성, 광주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국비 7600억원 유치 등 광주 미래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대형 사업을 잇따라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김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대내외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광주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AI 산업 성장 기반 마련, 제조업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한 생태계 전환 추진, 지역 우수기업 성장 지원 등에 주력한다는 각오다. 특히 김 원장은 29년 간 산...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2021.02.04 15:43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직후부터 '청렴이 경쟁력이다'는 신념 아래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김 원장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5개월여의 노력 끝에 지난해 9월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37001 인증'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는 조직 내 운영중인 청렴실천리더들을 통해 최근 5년간의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에서 발생한 부패 사례 조사·분석을 통해 부패리스크를 평가하고, 위험도가 높은 리스크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대책을 수립...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2021.02.04 14:47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박병철 회장이 "광주시와 각 구청의 주계약제 공동도급제 발주를 늘리기 위한 협조 요청과 민간 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극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지난해 11월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10대 회장에 취임한 박병철 회장은 지난 2개월 여 동안 1400여 회원사 수주 물량 확대를 위해 무척 바쁜 나날을 보냈다. 광주시와 각 구청의 주계약제 공동도급제 발주를 늘리기 위한 협조 요청과 민간 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극대화를 위해 많은 발품을 팔았다. 박 회장은 현장에서 시공을 담당하는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수천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지역 자금의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민·관 영역 모두에서 지역 업체 수주물량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2021.01.28 13:54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박병철 회장은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성실시공과 윤리경영 및 어려운 지역민을 보듬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협회 건설을 위해 주력했다. 취임 직후인 지난해 11월 박 회장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이겨내자는 의미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코로나...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2021.01.28 13:53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이 "장애인 배구의 위상을 비장애인 배구의 수준으로 올려놓기위해 노력하겠으며, 배구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서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이제는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배려하거나, 혹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존중해야 됩니다.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직을 맡겨 주신 것은 장애인배구의 위상을 비장애인배구의 수준으로 올려놓으라는 명령을 내리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구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서도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 제7대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배구인 출신 전갑수(61) 광주시배구협회장의 포부다. 오는 2월1일부터 4년 여간 대한장애인배구협회를 이끌 전 회장은 올해 치러진 광주시배구협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연임에도 성공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과 광주시배구협회장을 겸직하게 된...
최동환 기자2021.01.21 14:15지난해 10월 전갑수 광주시 배구협회장이 배구부를 육성하고 있는 조선대학교에 체육학과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조선대 제공 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겸 광주배구협회장은 배구 선수 출신으로 ' 광주·전남 배구의 산증인'이다. 전 회장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에 입문해 조대부고를 졸업할 때까지 배구선수로 뛰면서 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 청소년 시절 장흥 대표 배구선수로 활동한 그는 각종 대회에 출전해 대회 최우수상을 휩쓸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개인 사정 등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한 후 선수생활을 접고, 목포고·목포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후 (주)두봉화학과 (주)백양실업, (주)나이스를 창업해 사업가로 변신한 전 회장은 2012년에는 광주실업배구팀인 e-메디원 팀과 2017년 호남대학교 여자배구단을 창단했으며, 배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
최동환 기자2021.01.21 13:45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이 "장애인 배구의 위상을 비장애인 배구의 수준으로 올려놓기위해 노력하겠으며, 배구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서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이제는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배려하거나, 혹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존중해야 됩니다.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직을 맡겨 주신 것은 장애인배구의 위상을 비장애인배구의 수준으로 올려놓으라는 명령을 내리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구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서도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 제7대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배구인 출신 전갑수(61) 광주시배구협회장의 포부다. 오는 2월1일부터 4년 여간 대한장애인배구협회를 이끌 전 회장은 올해 치러진 광주시배구협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연임에도 성공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과 광주시배구협회장을 겸직...
최동환 기자2021.01.21 13:43지스트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공계 박사를 지원, 기업들과의 협력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나친 단기 실적주의 및 연구 독립성 문제 등을 이유로 한국 이공계 인재의 국외 두뇌 유출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가운데 '지스트 영 사이언티스트(GIST Young Scientist) 시범사업'은 우수한 한국의 인재(신진박사, 포스닥)가 지스트 내에서 독립된 연구 수행을 보장받으며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신진...
양가람 기자2021.01.07 13:30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올해를 지스트의 도약과 혁신 원년으로 삼겠다"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교육 및 융합 연구의 재정비로 한국판 뉴딜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온 힘을 쏟았던 작년을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더 많은 해'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를 '지스트의 도약과 혁신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교육 및 융합 연구의 재정비로 한국판 뉴딜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다. 지스트는 AI 중심 디지털 뉴딜과 에너지 환경 중심 그린 뉴딜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도 적극 힘을 보탤 계획이다. 다음은 김기선 총장과의 일문일답. - 지스트 AI 인재양성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세계 각국이 미래 먹거리인 AI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AI 인재 ...
양가람 기자2021.01.0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