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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한약재 유통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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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한약재 유통시장 진출

150억 장성 제약공장 내달 준공 호남 최대 제약사 '㈜씨와이' 설립


청연한방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한약재 유통시장에 진출했다. 청연한방병원은 장성에 준공될 150억원 규모 한약재 공장을 기반한 호남 최대 제약회사 '㈜씨와이'를 설립하고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한약재 보급에 앞장선다. 국내 시장 선도로 3000억원 규모에 불과한 국내 한방시장 확대도 청연의 목표다.

청연한방병원 청연홀딩스는 27일 "전문 한약재 제조와 유통ㆍ원외탕전 사업을 목표로 한 씨와이가 장성 동화면 9997㎡ 부지에 150억원 규모의 본사 및 공장를 건립하고 내달 중순께 운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연한방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내달 8일 오후 2시 장성군 동화면 ㈜씨와이에서 '청연 창립 10주년ㆍ㈜씨와이 본사 및 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본사 및 공장 건물은 직원복지동, 생산개발동, 물류동 등 총 3개동 규모다.

청연한방병원은 지난 2008년 3월 설립해 현재 전국 9개의 관계 병ㆍ의원을 운영 중이다. 10년만에 지역 대표 한방병원으로 성장해 한약재 유통시장까지 문을 두드리고 있다.

씨와이는 장성 본사 및 공장 공사완료와 함께 설비시스템 테스트기간이 마무리 되는대로 한약재 제조, 유통, 원외탕전사업 등을 진행한다. 씨와이는 한약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한약재 온라인 쇼핑몰 '한판'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연홀딩스는 한판이 꼼꼼한 검수와 큐레이션 과정을 거쳐 선별한 한약재를 바른 가격에 공급해 한약재 유통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청연홀딩스의 운영방침 또한 국민건강 눈높이에 맞춘 한의약 산업 신뢰도 향상과 동반 성장이다.

또한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만큼 장성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10년 안에 현재 35명(올해 상반기 50~60명 근무 예정) 규모의 10배 가량 인력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씨와이는 올해 상반기에 식약처에서 관리하는 'hGMP(우수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거친 한약재 제조 및 유통으로 품질의 균일성, 안정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부의 원외탕전실 인증 기준안 도입에 대비한 위생적이고 표준화된 탕전시스템으로 비용절감을 추구할 계획이다.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은 "청연이 벌써 10주년을 맞았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또 10주년을 맞아 청연의 숙원사업이었던 씨와이가 준공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청연과 씨와이 모두 한의약 세계화의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창일 기자 cij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