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단체 '초화'. 전통문화관 제공 |
젊은 국악단체 '초화'의 창작음악극 '꿈꾸는 청춘'이 23일 오후 3시 광주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현시대 청년들의 삶을 담은 창작극에 국악연주를 더해 관객들의 공감대를 끌어들일 예정이다.
'꿈꾸는 청춘'은 동시대 청년들의 삶을 대변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뤘다. 삶을 포기하려는 주인공 '민서'와 그를 막으려는 '경비원'이 인생에 대해 전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초화'는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젊은 국악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공연은 윤준호 대표가 기획을 맡고, 연출ㆍ연기 이제학, 연기 김재인ㆍ조민지, 해금 김이정 씨 등이 출연한다.
무료 공연,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062-232-1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대 기자 jd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