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하늘빛수목원에서 오는 23일까지 ‘제10회 튤립 축제’가 개최된다. 장흥군 제공 |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으며 어린이들의 수변생태 학습지로 각광 받고 있다.
사계절 가족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늘빛수목정원의 수목원 내에는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다양한 초화류가 어우러져 있으며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시설도 갖췄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며 “제10회 튤립 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