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압화대전 |
구례군에 따르면 압화 대전 시상식은 종합대상을 받은 김화선 작가를 비롯한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대한민국 압화 공모전’으로 시작해 2008년 ‘대한민국 압화 대전’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종합대상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바 있다.
압화 대전 시상식 부대행사는 구례 우수 농특산물 만남의 장, 청년 창업농 제품 판매, 야생화 소재 판매 및 지역 생산자 단체인 구례 지리산 식품 가공협동조합 제품인 산야초 피클 판매행사 등이 열린다.
김순호 군수는 “세계 유일의 국제대회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는 압화 대전이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고 있다”며 “압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