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정상 출력 도달은 오는 20일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빛3호기는 지난 1월 2일부터 46일간 진행된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를 받았다.
이 기간 원전 연료·제어봉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건전성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 각종 기기 정비와 설비개선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한빛3호기는 다음 계획예방정비까지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 하기 위해 약 18개월간 무고장·무정지 안전운전을 통한 양질의 전력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 6개 호기로 이뤄진 한빛원전은 계획예방정비 중인 1호기를 제외한 2·3·4·5·6호기가 정상 운전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