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여수시 제공 |
이는 지자체·농협 협력 사업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동방제를 통한 방제효과 증진을 위함이다.
신청 농가는 ㏊당 3만1500원을 자부담하면 되고, 항공방제작업은 지역농협 방제단이 7~8월 중 1회 일제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벼 재배 3㏊이상의 단지(마을)가 참여 가능하며, 희망 농가에서는 오는 5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통해 항공에서 방제약제를 분사하기 때문에 친환경, 축사(양봉), 양식장, 타 작물 인접필지 등은 비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신청에서 제외된다”며 “신청 전 신청농지 인접필지를 확인하고 신청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