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기업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과자선물세트를 기부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열매)는 지난 3일 ㈜정상기업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과자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은 광주 사랑의열매 2층 나눔문화관에서 이정오 ㈜정상기업 대표, 임재웅 아동복지협회 부회장,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18개소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된 물품은 아동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18곳의 아동거주시설 아동 4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정오 ㈜정상기업 대표는 “소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보육을 책임지는 시설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선한 영향력의 대표기업으로서 매번 적극적으로 기부활동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사랑의열매와 함께 돌봄 이웃들을 위해 상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기업은 3년 연달아 어린이날을 위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도 선정돼 꾸준한 기부로 선행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