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으뜸孝남구 어버이날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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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으뜸孝남구 어버이날 큰잔치
현공씨 효부상 수상
  • 입력 : 2024. 05.08(수) 15:35
  • 정상아 기자
광주 남구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큰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공(왼쪽 두번째)씨가 효부상을 수상 했다
광주 남구(구청장김병내)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으뜸효(孝)남구 어버이날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패등 시상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부상은 현공님씨가 수상했다. 현씨는 35년 넘게 시부모를 직접 모시고 부양중 시부모 모두 치매를 앓게된 후에도 두 분을 직접 모시기를 마다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살폈다.

최근 시부는 증세가 악화되어 요양병원에 입원 했으나 ‘으뜸孝 남구’를 실천하고 현재 진월동에서 통장단 활동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초고령사회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예방적 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