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북스타트 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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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시, 북스타트 주간 행사
24일 까지
  • 입력 : 2024. 05.19(일) 14:25
  • 순천=배서준 기자
순천시청. 순천시 제공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 행사로 그림책 활용법 부모교육(21일), 북스타트 주간 책 놀이(23일), 가족 대상 정주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23일)을 진행한다.

이 밖에 삼산·조례호수·신대 시립도서관에서 올해의 테마 ‘집’을 주제로 도서 전시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영유아들에게 그림엽서, 스티커, 도서 목록 리플렛 등 선물을 증정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독서 문화운동으로, 순천시는 2004년부터 매년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북스타트 꾸러미는 450명이 받았으며 꾸러미 수령을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책으로 공동 육아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순천’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