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문화일반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25일 남도국악원 진악당
국악공간 '서이' 초청무대
  • 입력 : 2024. 05.21(화) 10:38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국악공간 서이가 오는 25일 국립남도국악원 대극장 진악당에서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를 선보인다.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국립남도국악원은 토요상설공연 ‘국악이 좋다’에 국악공간 서이를 초청해 바다환경보전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를 오는 25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선보인다.

국악공간 서이는 생태를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한 무대에 모은 국악뮤지컬을 기획, 제작하는 단체다.

이번 공연은 평화롭고 깊은 바닷속, 맛있는 음식을 먹고 탈이 난 용왕님을 위해 토끼 간을 구하러 나선 자라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라는 토끼 간을 구하기 위해 토끼를 찾아 나서는데 무엇인가 이상한 물건을 보게 된다. 과연 그 물건을 무엇일까?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는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개선과 앞으로 우리가 다 같이 해결해야 할 숙제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반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악 뮤지컬 공연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과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참조 또는 장악과(061-540-4042)로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