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TP, 전남TP와 함께 지역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
이번 협의회는 광주전남중기청, 광주TP, 전남TP 등 중소기업 정책지원 3개기관이 함께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관별 지원사업방향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0일 있었던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발대식과 연계해 지역특화프로젝트 주관기관으로 수행 중인 각 TP의 지역주력산업 분야 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추가 간담회 논의도 지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광주TP, 전남TP는 지역산업 영위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기술 실증지원과 오는 10월 예정인 수출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조종래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서는 테크노파크와 광주전남중기청이 중심이 돼 지역 혁신기관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테크노파크와 지방중기청이 지역에서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