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적십자사는 지난 18일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광주 북구 생용동 인근 야산 현장에 봉사원 및 직원 14명과 이동급식차량 1대를 파견해 지원 활동을 벌였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광주전남적십자사는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현장에 봉사원 및 직원 14명과 이동급식차량 1대를 파견했다. 소방대원과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급식과 간식 300인분을 지원했고, 진화 작업이 연장되면서 다음 날인 19일 오전 3시 30분까지 현장을 지키며 지원 활동을 펼쳤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호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