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벌써 35만명 예매… 추석 연휴 극장가 점령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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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베테랑2' 벌써 35만명 예매… 추석 연휴 극장가 점령 예약
  • 입력 : 2024. 09.11(수) 13:46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베테랑2
영화 ‘베테랑2’가 추석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일 오전 8시 기준 ‘베테랑2’ 예매 관객수는 35만6340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기록하며 추석 연휴 흥행을 예고했다. 개봉을 이틀 남겨둔 시점이다.

예매 순위는 1위이며, 2위 ‘빅토리’(2만2518명)와는 15배 이상 차이가 난다.

‘베테랑2’는 지난 2015년에 나온 ‘베테랑’의 후속작으로, ‘베테랑’은 134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오른 작품이다.

‘베테랑2’에서는 전작과 이번 작품까지 배우 황정민이 맡은 형사 ‘서도철’이 범죄자만 골라서 살해하는 연쇄살인마 해치를 잡기 위한 과정을 그린다.

장윤주·진경·정만식·신승환·오대환·김시후 등도 다시 한번 출연하며 여기에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했다. 정해인은 서도철의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합류한 ‘박선우’를 맡았다. 연출은 전작과 같이 류승완 감독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