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소태동에 위치한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방문하여 ‘시설 입소 아동 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건보공단 지역본부 제공 |
23일 건보공단 지역본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의 일원으로 선천적 질환·장애가 있는 시설 입소 아동들이 적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이어 전주호성보육원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날 매월 진행하고 있는 돌봄봉사도 함께 했으며 임직원 봉사단이 영유아 신체·정서발달 프로그램 및 병원 진료 동행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희 건보공단 지역본부장은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미래지킴이 아동들이 신체와 정서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