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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키즈라라에 따르면 체험학습을 신청하는 각 학교 및 유치원 등에 맞춰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고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체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키즈라라를 찾는 학생들이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안전하게 체험관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다. 그동안 지정되지 않았던 단체버스 정차 지점을 지정해 출입구에서 바로 입장이 가능한 동선을 제공해 길을 건너거나 위험한 외부 이동 없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체험관 내 전문 안전요원 및 진행요원 상시 배치하고, 모든 체험 공간에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사가 영업시간 내내 항상 상주하고 있으며, 체험관 운영직원의 자동제세동기(AED)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안전 시스템 구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신속한 대처가 가능 하도록 했다.
키즈라라는 실내 체험 공간으로 조성돼 있어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영향을 받지 않아 사계절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최적의 실내 온도 유지 및 모든 체험 공간의 정기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키즈라라를 찾는 아이들과 성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키즈라라 관계자는 “키즈라라를 찾는 아이들의 즐겁고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입·퇴장로에도 안전을 맡아주는 담당자들이 항상 배치돼 있어 현장학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환경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더 세심히 살피고 개선점이 나오면 즉각 개선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