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이 봄꽃축제 꽃강길 전시를 오는 5월11일까지 연장한다. 화순군 제공 |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꽃강길 상상정원과 음악분수 주변의 봄꽃 조형물, 토피어리, 초화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더 오래 느낄 수 있도록 연장 전시를 결정했다.
연장 기간에는 전시장 내 초화류와 시설물 유지관리도 병행한다. 다만 이날 하루는 연장 전시 준비를 위해 선별적으로 전시물을 철거하는 등 재정비에 나선다.
류창수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 연장은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조금 더 선사하기 위한 조치”라며 “전시 종료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