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 포스터. 윤상원기념관 제공 |
이번 행사는 민주주의를 지킨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윤상원기념관과 윤상원 열사의 생가가 있는 천동마을 추모광장에 조성되며, 전시 해설,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바다 유리 방향제 만들기 △초콜릿 꽃다발 만들기 △평화의 열쇠고리 만들기 △천동견문록 미션북 △1980-2025 시민의 함성 체험 △오월 버블쇼 등으로 구성됐다.
윤상원기념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민주시민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5·18 교육과 체험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산마을지원네트워크가 참여해 ‘5·18기념식’과 ‘5·18 광산길 걷기’, ‘주먹밥 나눔’ 등의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