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병원 전경. |
2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심평원은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근거기반의 의료서비스 제공 도모’를 목적으로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의 표준화와 의료질 향상을 위해 2019년 부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내용은 2023년 8월~2024년 1월까지의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입·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등이며, 총 12개의 지표를 통해 결과를 산출했다.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93.0점으로 전체평균인 66.5점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정신건강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