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8월12일까지 ‘코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딩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도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함평군 제공 |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코딩교실 프로그램’이 오는 8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운영된다.
코딩교실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 등 21세기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습과 미래 직업 관련 핵심 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아동들이 창의력과 공간 구성력, 논리적 사고력 등 지능화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딩교실이 아이들에게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