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매장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매장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통큰치킨’이다. 행사카드 결제 시 60%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하며, 이는 지난 2010년 당시와 동일한 가격이다. 이 밖에도 ‘1등급 한우 전품목’, ‘유명산지 수박’, ‘활랍스터’ 등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선식품 할인도 풍성하다.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9㎏ 이상 대형 국산 ‘통큰 수박’은 1인 1통 한정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1만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AI로 선별한 국산 하미과 메론(1.5㎏)’과 ‘제주 GAP 하우스 감귤(1.2㎏)’도 같은 기간동안 각각 8990원, 1만2990원에 판매한다. 바나나는 송이당 1990원, 초당옥수수는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통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요 신선식품도 대용량으로 준비했다. 15호 토종닭으로 구성한 ‘통큰 자이언트 토종닭(백숙용·볶음탕용)’은 1만2980원에, ‘통큰 완도 활전복’은 마리당 3300원에 판매한다. ‘통큰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2㎏)’는 2만3900원, ‘통큰 한우 몸보신 기획팩(5㎏)’은 9980원에 선보인다.

생활용품 할인도 눈길을 끈다. ‘하기스 기저귀’와 ‘피죤 섬유유연제’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이 적용되며, ‘페리오 치약’, ‘엘라스틴·오가니스트 샴푸’, ‘변기세정제’ 전품목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3M 고무장갑·수세미’도 1+1 구성으로 판매한다.

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롯데마트GO 앱 회원에게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쿠폰은 다음달 10일부터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