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늘 25일까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계 현장실습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늘 25일까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계 현장실습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전남대·조선대학교 3~4학년 학생 12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각 파트별 현장 교육을 통해 실무체험과 유통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먼저 1주차에는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업무에 대해 익히는 탐색 시간을 갖고, 2주차에는 현장에 동행해 고객과 접하며 실제 직무를 체험한다.

3주차에는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경험하고, 마지막 4주차에는 모의 면접과 선배들로부터의 취업 코칭을 통해,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준비한다.

지역 법인으로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온 광주신세계의 현장실습 교육은 올해로 벌써 5회째다. 총 41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학점 이수와 함께 4주간의 실습 기간 동안 실습비도 지급받는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미래 유통인을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