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학교는 지난 9일 교내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학기 유학생 특별활동(레크리에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대 제공 |
14일 광주대에 따르면 국제협력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업에 지친 유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팀을 나눠 펼치는 다양한 게임과 한국 전통놀이 등을 체험했다.
행사 중간에는 한국 관련 퀴즈와 간단한 공연도 더해져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특히 프로그램 말미에는 간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유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 좋은 기회였다. 공부 외에도 이런 활동이 있어 학교생활에 활력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