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 11곳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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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광주 동부경찰,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 11곳 집중 점검
  • 입력 : 2025. 07.21(월) 10:03
  •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
광주 동부경찰이 지난 6월23일부터 4주간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등을 집중 점검했다. 광주 동부경찰 제공
광주 동부경찰이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을 비롯한 범죄 예방 강화구역을 점검했다.

광주 동부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4주간 동구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7개소와 범죄예방 강화구역 4개소 등 총 11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야간 시간대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경찰과 지자체가 협력해 방범시설을 보완·관리하는 구역을 말한다. 이 곳은 유동인구와 범죄 발생률, 112 신고율 등을 고려해 방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선정된다.

이번 점검은 방범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과 더불어, 시설물 미비나 고장 여부를 파악해 지자체와 협력해 보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동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