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들이 용계산 치유의 숲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순천시의회 제공 |
위원회는 이날 용계산 치유의 숲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성 확보와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향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셔틀버스 운행, 주차 공간 확보 등 이용자의 접근성 개선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새롭게 준공된 용산탐조대와 이동 취약계층 관람동선 조성사업 예정지를 시찰하며 이동 약자를 위한 접근성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동일하게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 구축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해 오고 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