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지역 건설현장 안전일터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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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지역 건설현장 안전일터 조성 앞장
건설경기 상생발전 모색
  • 입력 : 2024. 07.09(화) 15:56
  • 조진용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9일 건설사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주인호)는 9일 광주 본부 사옥에서,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건설공사 관계자(발주자·도급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영ㆍ섬유역본부는 영산강ㆍ섬진강 유역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의 수자원과 수도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신규 시설 건설, 시설 개·대체 등 총 9,804억원 규모의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건설사업 상생협력 간담회는 소관 건설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하고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건설현장 일선에 있는 관계자들과 소통, 협력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다각적 상생협력 활동으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한 적극적인 역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