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그 질박한 삶의 토양전' 고흥남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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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도 !그 질박한 삶의 토양전' 고흥남포미술관
무진회 회원 초대전, 내년 1월 4일까지
  • 입력 : 2008. 11.20(목) 00:00

고흥군은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고흥군 영남면 소재 남포미술관(관장 곽형수)에서'남도! 그 질박한 삶의 토양'을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예향 광주ㆍ전남에서 태어나 서울 등지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 온 작가들로 구성된 무진회(無珍會) 회원 초대전으로, 66명의 참여 작가들이 한국화ㆍ서양화ㆍ조각ㆍ문인화 등을 선보인다.

곽형수 관장은 "지역민들에게 남도인의 예술적 숨결과 미적 내면세계를 함께 느끼며 호흡하는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문화회관내 천경자전시실은 드로잉 작품 등을 상설 전시하고, 남포미술관 이외에도 도화헌 미술관, 연홍미술관 등 사립미술관도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한다.

고흥=류준석 기자 jsryu@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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