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과 퍼포먼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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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드로잉과 퍼포먼스의 만남
고흥 남포미술관 '희로애락'展
  • 입력 : 2010. 06.11(금) 00:00
임병중 작 'freedom no freedom'.

시각예술의 기초인 드로잉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고흥 소재 남포미술관에서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마련한 '드로잉 페스티벌 - 喜ㆍ怒ㆍ哀ㆍ樂 '展이 바로 그것.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주제로 손으로 그려낸 드로잉뿐만 아니라 오브제, 사진, 판화,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들을 이용한 확장된 드로잉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작가는 강남구, 김도기, 김종욱, 김평준, 리일천, 박구환, 박문종, 신양호, 이근표, 임병중, 이성재, 장석원, 정상섭, 주재현, 주홍, 진경우 등 총 16명이다.

오는 16일 오후 2시 오프닝 부대행사로는 퍼포먼스 아티스트 김광철 씨와 무용가 장은정, 기타 연주자 서만재 씨가 참여해 작가가 함께 하는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인 '작가와 함께 하는 드로잉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이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시각예술창작 및 전시공간지원 사업' 지원을 받았다.

문의(061)832-0003.

조사라 기자 srch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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