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주최한 '도로명 사용 생활화 및 공간정보 워크숍'이 지난달 31일 순천만정원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워크숍은 중앙부처 공무원, 국토연구원, 도 및 시ㆍ군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치찾기 선진화 및 공간정보에 대한 신 기술을 습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ㆍ군에서 연구한 과제를 발표하는 등 도로명 주소를 활성화하고, 공간정보를 발전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간정보를 행정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정보와 IT 기술을 접목해 국민생활 안전과 복지 등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