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망 중소기업 81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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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 81곳 선정
  • 입력 : 2015. 06.09(화) 00:00

전남도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도내 약 1만1000개 제조업체 가운데 81개 기업을 2015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은 지난 5월까지 시장ㆍ군수가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ㆍ재무평가, 지역경제 기여도 등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할 때 융자한도가 일반 기업에 비해 2억원이 더 많고 이자 지원도 0.5% 우대받을 수 있다.

또 전남도의 유망 중소기업 상징마크 사용이 가능해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등 앞으로 3년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중 해청식품㈜, 중앙이엠씨㈜, ㈜삼진 등은 2015년도 전남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2년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유망 중소기업 현황 정보는 전남도 누리집 기업경제 유망 중소기업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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