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복남)는 지난 11일 (재)한국능력개발원(이사장 김윤세), 광주외국인복지센터(대표 이주성)와 함께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추석맞이 한가위 체육대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광산구청의 후원과 (재)한국능력개발원에서 사랑의 밥차와 바리스타 차량을 지원받아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식사와 커피등의 음료를 제공했다.

광주전남지역 4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이 참가해 성황을 이렀으며,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한복체험, 송편빚기 등의 전통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해 추석명절을 맞아 고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했다.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