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우체국(국장 김희원) 행복나눔 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보성군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하는 '보성우체국 행복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보성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봉공룡공원 체험학습 및 해수 SPA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사진)

김희원 국장은 "아이들과 체험을 함께 하며 장시간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기쁨이 두배가 되고, 오히려 봉사하는 우리가 힐링이 되는 것 같아 힘든 줄도 모르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한, 보성우체국은 오는 25일 보성군장애인복지관에 쌀 15포대(20kg)를 전달하기로 했으며 보성군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