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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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나눔 행사
  • 입력 : 2018. 02.12(월) 21:00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외국인근로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복(福)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김영미 고용노동청장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 운영기관 대표(이사장 김윤세) 등이 참석해 타국에서 설을 맞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 후원기관에서 제공한 선물세트 등 3000여만원 상당의 선물을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재)한국능력개발원에서도 별도의 후원품과 다과를 제공해 고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근로자의 마음을 위로했다.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는 2014년 문을 열고 광주ㆍ전남지역 1만30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와 그들을 고용한 4200개 중소기업 사업주들의 애로사항 상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다양한 문화ㆍ복지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김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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