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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정부가 관계기관과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정체 전선은 주말 사이 중부 지방까지 북상할 예정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라권과 경상권은 10~60㎜, 제주도는 50~100㎜, 제주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26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기상청, 산림청, 소방청 등...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06.26 16:52지난 22일 광주·전남 16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비를 내린 후 잠시 소강상태로 들어선 장마가 26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이날 오전(12~6시)부터 오후(12~6시) 사이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가 되겠다. 2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06.23 18:2222일 오후까지 제주에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진도 등 뱃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부와 산지·중산간, 추자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지와 중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12시20분까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산지 진달래밭 36.5㎜, 한라산남벽 36.5㎜, 성판악 20㎜ △중산간 한남 21.5㎜, 오등 21...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06.22 14:05제주에서 시작한 장맛비가 토요일인 22일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시작된다. 다음 날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예보했다. 전남해안과 동부내륙의 경우 최대 1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광주·전남지역의 이날 한낮 기온은 호우로 인해 전날보다 3~6도가량 떨어진 24~27도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06.22 09:312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를 넘어서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음날인 22일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소식이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체감온도는 33도를 웃돌면서 무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1...
2024.06.21 08:57지난 19일 역대 가장 더운 6월을 보냈던 광주·전남지역이 22일까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2시에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남해안에 5~2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 내외다. 21일에는 오후(12~18시) 전남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어 22일 오전 6~9시부터 시작된 비는 23일 오전 6~9시 사이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00㎜ 이상)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06.20 18:12지난 19일 광주의 낮 기온은 37.2도까지 올라 1939년 지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을 기록했다. 전남 곳곳에서도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이 갱신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7.2도를 기록해 기존 6월 최고기온이던 1958년 6월 25일의 36.7도를 넘어섰다. 전남에서는 이날 33.5도를 기록한 해남이 6월 최고 극값을 경신해 지난 2018년 6월 25일(33.2도) 세웠던 기록을 깼다. 영광은 34.8도로 2020년 6월 9일(33.3도) 이후 가장 더운 6월을 보냈고...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06.20 17:37광주·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더위가 20일 내리는 비로 한층 꺾일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30분 광주와 화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전날 오전 10시 담양·곡성·구례·보성·광양·순천에도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기상...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06.18 17:57세계 헌혈자의 날이자 금요일인 14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덥겠고, 늦은 오후부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고기압 영향권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평년(23~29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4도, 대전 3...
뉴시스2024.06.14 09:16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에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간 광주·전남지역 기온은 평년(최저 16~19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4일 낮 기온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광주와 전남내륙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 북동부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06.13 18:01담양과 곡성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이틀째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후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해안가 지역은 오전 짙은 안개가 발생하겠다. 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오후 기온이 30도 이상, 전남 내륙지역은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담양·곡성에 전날 내려진 폭염 주의보는 이날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전남 해안가 지역은 오전 한 때 가시거리 200m 미만의 ...
뉴시스2024.06.12 09:49담양과 곡성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이틀째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후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해안가 지역은 오전 짙은 안개가 발생하겠다. 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오후 기온이 30도 이상, 전남 내륙지역은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담양·곡성에 전날 내려진 폭염 주의보는 이날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전남 해안가 지역은 오전 한 때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뉴시스2024.06.12 07:46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 각지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광주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 담양·곡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2시 기준 담양·화순 32.2도, 곡성 32.1도, 광양 31.9도, 광주 31.7도 등을 기록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고 35도가 넘으면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을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06.11 17:54올해 첫 폭염특보가 10일 대구와 울산 등 영남 일부 지역에 발효된 가운데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일부 경상권은 33도 이상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대구와 울산 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창녕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가 일 최고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지난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일이 6월 17일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일주일 빠르게 폭...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06.10 18:12광주·전남지역은 10일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습도까지 높아 무더위가 전망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특히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출근길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광주와 전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
뉴시스2024.06.10 08:00